한국재정정보원은 기획재정부와 함께 ‘2023년 사이버위협 방어대회’를 9월 11일에 개최하였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재정정보원이 주관하는 사이버위협 방어대회는 사이버보안 대응 역량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취지로 2021년부터 실시하였으며 기획재정부문 8개 기관, 18명의 보안 담당자가 참여하였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방어대회는 웹 해킹, 포렌식, 암호 등 여러 분야 과제를 해결하는 문제 풀이 방식으로 치루어졌다. 최우수팀과 각 부문 우수, 장려팀에게는 기획재정부 부총리상과 각 부문 우수 및 장려팀에게는 한국재정정보원 원장상을 수여하였다.

대회결과 최우수상은 한국수출입은행 kexim팀, 우수상은 한국투자공사 KIC팀, 한국조폐공사 KOin팀, 장려상은 한국은행 bok팀, 통계청 kostat팀이 선정되었다.

한국재정정보원은 범국가적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획재정부문의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이버위협 방어대회를 계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