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정정보원 강릉 재정도움센터(이하 ‘강릉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이사장 최동혁)과 지역사회 상생 및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교육 분야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6월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나라도움 등의 재정 교육과정 개설, 교육 상호지원, 기반시설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지역의 저소득층, 청년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자립 기반 마련과 경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다.

본 업무협약에 따라 희망리본에서는 재정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하고, 한국재정정보원 및 강릉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재정정보원 윤석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권역별 재정도움센터의 저변이 확대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재정정보원의 재정도움센터는 대전·광주·대구·강릉·부산 지역에서 재정시스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무원‧국고보조사업자는 누구나 dBrain⁺와 e나라도움 사용에 대한 지원 및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